포항시장애인체육회
  • 25-1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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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

15세기 당시 유럽에서는 인도와 동아시아에서 들여오는 향신료나 비단 보석같은 장신구들은 상당히 고가의 제품으로  실크로드나 지중해를 통해서 들여왔었으나 오스만제국이 이지역을 장악하면서 막대한 세금 등으로 육로가 막혀 버리자 아프리카를 돌아서 오는 바닷길을 이용하지만 너무 먼 길이었기에 지구가 둥글다고 확신했던 콜럼부스는 인도로 가는 빠른 길을 개척하기 위해 서쪽 대서양쪽으로 가면 아프리카를 돌아서 가는 것이 훨씬 가깝겠다고 생각해서 서쪽으로  항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 항해중 처음으로 마주했던 육지가 바로 아메리카 대륙이었던 것입니다 그 땅을 콜럼부스는 인도라고 확신하였으며 그 땅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인도사람들이라고 인디언으로 불렀던 것입니다 

그런데 모중국학자는 중국최초의 국가인 상나라가 주나라에 의해 멸망하고 쫓겨난 상나라 주민들이 북쪽으로 쫒겨나서 북극을 거쳐 알레스카를 통해 북미대륙에 정착해 살았는데 콜럼부스일행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중국어로 인띠런 (殷地人)이라 해서 인디언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왜냐하면 상나라의 수도가 은이어서 당시사람들은 상나라를 은나라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땅사람이라고 인띠런이라고 했다는데 이것은 하나의 썰일 뿐이니 여담으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유럽사람들에게 향신료는 고기를 많이 먹는 유럽인들에겐 꼭 필요했기에 고가에 거래 되었고 이를 구하기 위해 콜럼부스가 목숨 걸고 망망대해를 항해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일이죠 특히나 지구가 둥글다는것이 사실로 인정되지 않던 시절에 대다수사람들은 수평선끝엔 낭떠리지가 있다고 믿었던 시절에 자신의 소신을 믿고 모험을 감행했던 콜럼부스는 아메리카라는 엄청난 신대륙을 발견한 영웅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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